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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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살숲 - 주카이 숲(사진有 혐오주의)미스테리 2020. 6. 3. 09:00
▣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 또는 주카이(樹海) 일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숲으로 정식 명칭으론 "아오키가하라 수해"이다. 사람들은 "나무가 많은 숲"이라는 뜻의 주카이 숲으로 부른다. 야마나시현 미나 미츠루 군 후지카와 구치 코마치 인근에 걸쳐있다. 2012년 11월 CNN이 선전한 세계 7대 무서운 장소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유는 "죽음의 숲"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일본의 자살명소이기 때문이다. 이곳이 자살명소로 떠오른것은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 "파도의 탑(波の塔)" 1960년에 출판되었는데,소설 속 주인공이 아오키가하라에서 죽은 것으로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 베르테르 효과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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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P 현상미스테리 2020. 5. 28. 11:40
E.V.P(Electronic Voice Phenomenon) 현상이란? 화이트 노이즈 발생 과정에서 죽은 자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초자연 현상이다. 전자음성 현상이라고도 불린다. 이런 현상을 Electronic Voice Phenomenon라 부르며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동호회까지 있다고 한다. 그것을 줄여서 EVP현상이라고 부른다. 미국 전기 음성 현상 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지까지 발간, 이들처럼 현상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EVP 현상은 여러 사건으로 그 실체를 인정받고 있다. EVP의 유래는 1980년대 말 영국 런던의 로빈이라는 여자가 혼자 살고 있던 집안에서 새로 사 온 고성능 녹음기의 사용법을 연습하다 우연히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알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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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흉가미스테리 2020. 5. 26. 08:59
▣ 흉가 유령이 나오는 건물, 쉽게 말하자면 귀신 붙은 집. 폐가와 의미가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폐가가 아니라도 귀신이 나온다거나 불길한 일이 일어났다면 흉가로 간주된다. 1. 대전 - 충일여자고등학교 1979년 충남방적 대전공장의 준공과 함께 개교하였으며, 당시엔 '충일실업고등학교'라는 상업고등학교 과정의 산업체 부설학교였으나 1984년 인문계 고등학교 과정으로 바꾸면서 '충일여자고등학교'라고 개명하였다. 90년대로 접어들면서 섬유산업이 하향세로 돌아서고 공장자동화가 확대됨과 동시에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여학생들의 일반계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진학률이 크게 늘어나고 생산직이 비선호 직종이 되면서 학생수가 줄어든 데다가 2002년 모기업인 충남방적의 회사정리절차 신청 등의 경영난과 학생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