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스쿨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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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 수사사건 사고/기타 사건 사고 2020. 5. 29. 19:45
경주 경주경찰서가 5월 25일 오후 1시 38분쯤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아 앞서가던 자전거의 뒷바퀴와 부딪히는 사고에 대해 5월 25일 가해차량 운전자 B 씨에 대해 1차 조사를 진행했다. 1차 조사에서 B씨는 "고의로 낸 사고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5월 28일에는 교통 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한 뒤 피해 초등학생 A군을 상대로 조사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놀이터에서부터 멈추라면서 승용차가 쫒아와 사고를 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사고장면이 찍힌 CCTV와 가해 차량 운전자의 블랙박스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차량 속도 분석을 의뢰했다. 한편 5월 29일 경주경찰서는 사고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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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사건 사고/기타 사건 사고 2020. 5. 26. 20:19
경북 경주시 동촌동 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타는 초등학생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5월 25일 오후 1시38분쯤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아 앞서가던 자전거의 뒷바퀴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고,이 사고로 쓰러진 초등학생 A(9)군은 다리를 다쳐 26일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다. 사고 피해 어린이의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고 영상을 공개하며 차주가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 어린이 A(9)군의 누나라고 밝힌 B씨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고 영상을 올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군의 가족 측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가해 운전자의 딸 B양과 놀다가 때렸는데 사과 없이 떠나자 200여m까지 쫓아와 고의로 사고를 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