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례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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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살인사건사건 사고/미제사건 2020. 5. 30. 16:05
◆ 발생일자 ◆ 1931년 7월 31일 ◆ 발생장소 ◆ 부산 초량 정(현재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의 철도국 관사 15호 다카하시(大橋)의 집 ◆ 사건개요 ◆ 부산 초량정(현재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의 철도국 관사 15호 다카하시 마사키(大橋正己)의 집에서 조선인 하녀 마리아(변흥례씨)가 처참하게 살해된 모습을 오하시 마사키의 부인 다카하시 히사코(大橋久子)가 발견한 사건이다. 철도국 공제조합 초량 배급소 직원 이노우에 슈이치로(井上修一郞)라는 사람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심증은 있으나, 당시 피의자, 사법부, 경찰 모두 일본인이었기에 이들은 무죄판결을 받아 처벌받은 사람이 없어서 미제사건이 되었다. ◆ 피해자 ◆ 변흥례씨(20세·여) 하녀 마리아는 변흥례라는 조선 여인이었다. 변흥례는 1912년 천안군 ..